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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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호, 원조 짐승돌 다운 날카로운 본능+추리 (식스센스2)

기사입력 2021.07.23 10:40 / 기사수정 2021.07.23 10:40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식스센스2' 2PM 준호가 출격해 각종 별미 속 가짜 찾기에 나선다.

23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2'에서는 어디서도 맛본 적 없는 특별하고 특이한 맛의 향현으로 현혹에 나선다. 신기한 비주얼부터 오묘한 조합으로 각종 별미들이 미각은 물론 모든 육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대세 중의 대세 2PM의 준호가 출연해 원조 짐승돌답게 날카로운 본능과 육감적인 추리를 선보인다. 그러나 계속되는 현혹에 점차 확신을 잃고 시시각각 변하는 그의 모습이 관전 포인트이다. 특히 맛보자마자 절로 감탄이 나오는 진미들의 행렬부터 완벽하게 구현해낸 인테리어까지 현실성 200%를 자랑하는 알쏭달쏭한 가짜에 멤버들마저 "오늘은 진짜 못 찾겠다", "자신 있다, 틀릴 자신" 등 포기가 속출한다. 과연 준호가 '식스센스2' 게스트 최초로 금감 획득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대기업 감별사'로 불릴 만큼 시판 제품의 맛에 족족 현혹당하는 유재석이 촬영 내내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으로 호기심을 높인다. 또한 현재까지 백전백승의 정답률을 자랑하는 전소민과 제시가 계속해서 불패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식스센스2' 정철민 PD는 "지난 시즌 선보였던 가짜 메뉴들은 모두 잊어달라"라며 "모두를 감쪽같이 홀리기 위해 제작진이 치열하고 치밀하게 준비한 별미들이 오늘 방송에 등장한다.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전해 방송에 기대를 높인다.

'식스센스'는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 이상엽과 게스트가 이색적인 주제의 장소나 인물들을 찾아다니며 오감을 뛰어넘은 육감을 발휘해 진짜 속에서 가짜를 찾아내는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다.

'식스센스2'는 23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식스센스2'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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