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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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채윤, ‘연안부두’ 무대로 청량함 선사 “통통 튀는 에너지”

기사입력 2021.07.20 08:14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가수 채윤이 ‘가요무대’에 출연해 청량한 가창력을 뽐냈다.

트로트 가수 채윤이 지난 19일 저녁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채윤은 소유미와 함께 김트리오의 ‘연안부두’를 라이브로 소화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하얀 드레스로 우아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등장한 채윤은 소유미와 간드러지는 보이스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비주얼부터 가창력까지 완벽한 역대급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무더운 밤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귀 호강을 선사했다.

이날 ‘가요무대’에는 채윤을 비롯해 혜은이, 박구윤, 서지오, 성리, 방주연, 배금성, 서수남, 김세환, 양하영, 김장수, 삼총사, 박재란, 현숙, 설하윤, 지원이, 소유미, 안다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최근 채윤은 송준근과의 듀엣곡 ‘으라차차 내 인생’을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으라차차 내 인생’은 재치있고 공감되는 가사와 두 사람의 하모니가 더해져 들으면 절로 힘이 나는 응원곡이다.

지난 2019년 ‘삼삼하게’로 데뷔한 채윤은 ‘전국TOP10가요쇼’에서 영텐 2기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강원MBC ‘강원365’의 리포터로도 활동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한편, 채윤은 송준근과의 듀엣곡 ‘으라차차 내 인생’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 KBS 1TV '가요무대' 방송 화면 캡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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