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족발 먹어서"…천뚱, 보쌈·막국수 '먹방' 후 사과한 사연?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유튜버 천뚱(본명 박정수)이 평범한(?) 간식을 즐겼다.

16일 오후 천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천뚱TV'에 '간식으로 보쌈이랑 막국수 조금 먹을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천뚱은 "오늘은 보쌈과 막국수를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라는 정직한 인사와 함께 먹방을 시작했다.

그는 빠르게 자신 앞에 놓인 보쌈과 막국수를 먹기 시작했고, 14분이 채 지나기도 전에 식사를 마쳤다.

그런데 처음에 썸네일이 잘못되었던 것인지 그는 고정댓글로 "어그로 아니고 족발아니고 보쌈입니다 며칠전에 찍은 영상인데 제가 어제 족발 먹어서 헷갈렸네요ㅜ 죄송합니다ㅜ"라고 사과했다. 그의 귀여운 실수에 네티즌들은 "뭐가 죄송해요ㅠㅋㅋㅋ", "순수하신 분이라 어그로라고 생각도 안했음", "다음에 족발 영상 올려주시면 되죠", "무엇인들 어떠하리ㅎㅎ"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제이쓴의 매형이자 홍현희의 시매부인 천뚱은 최근 홍현희와 함께 먹방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천뚱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