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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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마마 부채 '욱일기' 연상 논란에 "관심 감사…잘 고쳐나가겠다"

기사입력 2021.07.15 17:52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시어머니인 마마의 부채가 욱일기를 떠올린다는 때아닌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입장을 전했다.

함소원은 15일 팬들과의 SNS 대화를 공개했다.

해당 대화에서 한 팬이 욱일기 논란을 언급하며 "별것도 아닌걸로 언니를 괴롭힌다. 언니 대단하다"고 이야기하자 함소원은 "아니다. 디엠 많이 주고 계시다. 관심이시니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반성도 하고 시정도 하고 고치려고 해야한다.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하다. 고맙다"는 답장을 전했다.

또 사람들이 함소원을 부러워하고 관심이 많은것 같다며 하루를 잘 보내라고 응원해주는 팬에게는 "실상 내 인생 알면 그렇게 부러워할 인생은 아니다. 힘들고 바쁘고 공부 많이 해야하는 인생인데..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함소원은 해당 게시물을 게재하며 "항상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혜정이 선물 감사하다. 여러분들이 혜정이 반은 키워주시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고맙고 감사하다. 잘 고쳐나가겠다"고 덧붙이며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지난 11일 함소원은 시어머니 마마의 영상을 게재했는데 해당 영상 속 마마가 들고 있는 부채의 배경이 욱일기를 연상시킨다는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불쾌감을 드러내거나, "욱일기 연상은 억지스럽다"는 의견을 내비치며 논란이 이어진 바 있다.

한편 함소원은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4세 딸 혜정 양을 두고있다.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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