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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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전 장면 IMAX 카메라 촬영…극장 최적화 블록버스터

기사입력 2021.07.13 17:5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감독 제임스 건)가 전 장면을 IMAX 카메라로 촬영한 사실이 전해졌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최악의 안티히어로들, 팀플레이가 불가능한 자살특공대에게 맡겨진 더 규칙 없는 작전을 그린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각본과 감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기획한 제임스 건 감독이 각본과 감독을 맡아 자신만의 새로운 버전으로 완전히 새롭게 이야기를 전개했다.

이번 영화는 영화의 모든 장면을 RED 사의 IMAX 인증 카메라인 레드 코모도(Red Komodo) IMAX, 레드 레인저(Red Ranger) IMAX, 레드 레인저 몬스트로(Red Ranger Monstro) IMAX, 레드 웨폰(Red Weapon) IMAX로 촬영했다. 뿐만 아니라 R등급 영화 사상 최고의 제작비가 투입된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로 제작됐다.

IMAX 카메라는 높은 해상도와 최다 시각을 장점으로 박진감 넘치는 화면과 이미지의 선명함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고 밤이나 새벽의 어두운 장면에서도 피사체를 또렷하게 담아내고 인물의 미세한 표정 역시 고스란히 보여주는 등 관객들이 스크린에서 경험할 수 있는 쾌감의 최대치를 선사한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이러한 장점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IMAX는 최대 이미지(Image Maximum), 최대의 시각 폭(Eye Maximum)을 나타내는 약자로 사람이 시각적으로 볼 수 있는 최대 크기의 고화질 포맷으로 이 필름 포맷과 카메라를 사용해 촬영한 영화가 IMAX 영화다. 

IMAX 카메라로 촬영한 최초의 극영화는 '다크 나이트'이며, 최초로 영화 전체를 IMAX 카메라로 촬영한 영화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킹스맨', '데드풀' 등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19금 액션 영화들의 장점이 모두 담겼다. 전형적인 히어로를 가볍게 비튼 유쾌한 키치 감성과 레트로풍의 무드, 유머러스한 팀플레이, 각각의 개성이 돋보이는 캐릭터와 화끈한 구강, 온몸 액션이 점복된 영화만의 명장면을 만날 수 있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8월 개봉한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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