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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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훈, 'NRG 왕따 논란'에 의미심장 글 "진짜 당한 건 난데" [전문]

기사입력 2021.07.09 17:5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그룹 NRG가 멤버들의 왕따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멤버 문성훈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문성훈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왕따 당한 건 난데... 진실은 우리만 알고 있어 ㅎㅎ"라고 적으며 "엔알지, 왕따" 태그를 덧붙였다.

이와 함께 NRG 활동 시절 사진과 지난 2018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찍은 단체 컷을 게재했다. 특히 사진 속에는 자신의 얼굴 위에 '왕따'라고 쓴 글씨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NRG 멤버 이성진은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애동신당'에서 NRG 멤버 노유민과 천명훈에게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노유민과 천명훈은 사실무근이라며 즉시 반박했다. 

이성진은 이날 오전 SNS에 2018년부터 따돌림을 당했다고 밝히며"변명과 거짓은 밝혀질 것이고 손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는 글을 남겼다. 

한편 NRG는 1997년 데뷔했다. 문성훈은 2005년 11월 팀을 탈퇴했다 재합류했다.

다음은 문성훈 SNS 글 전문.

진짜 왕따 당한건 난데...
진실은 우리만 알고있어 ㅎㅎ
.
#엔알지 #왕따

사진 = 문성훈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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