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9:52
연예

'환혼' 측 "박혜은, 주인공에 큰 부담감 느껴…협의하에 하차"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7.08 14:25 / 기사수정 2021.07.08 14:2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신예 박혜은이 드라마 '환혼'에서 하차했다. 

tvN '환혼' 제작진은 8일 엑스포츠뉴스에 "박혜은 배우가 제작진과 협의하에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신인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열심히 준비했지만, 큰 프로젝트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극을 이끌어가는 것에 대해 많은 부담감을 느껴왔다"며 "이에 배우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제작진과 배우의 상호 의견을 존중하여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환혼'은 천기를 다루는 젊은 술사들의 사랑과 성장을 다루는 판타지물로 '최고의 사랑', '호텔 델루나'를 집필한 홍자매의 신작이다. 배우 이재욱, 오마이걸 아린, 뉴이스트 황민현, 유준상, 주상욱, 오나라 등이 출연한다. 

한편 '환혼'은 박혜은의 하차로 새로운 여주인공을 물색 중이다.

사진 = 에이치엔드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