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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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 요가하는 김보화에 "60세 다 됐죠?" 나이 공격…"40대라 해 줘" (건강한집)

기사입력 2021.07.06 05:30 / 기사수정 2021.07.05 19:4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조영구가 개그우먼 김보화의 나이를 언급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5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김보화가 출연했다.

이날 김보화는 가평에서 전원 생활 중인 일상을 전했다. 과거 무릎을 다친 이후로 요가를 통해 건강을 유지 중이라는 김보화는 흔들림 없는 평온한 요가 자세를 소화해 눈길을 모았다.

이를 지켜보던 조영구는 "대단하다"고 말하며 "지금 (나이가) 거의 60세 다 됐죠?"라고 말해 김보화를 휘청거리게 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MC 설수진도 "나이 공격은 반칙이다"라며 조영구에게 핀잔을 줬다.


1962년 생으로, 올해 한국나이 40세인 김보화는 "나 40대에 머물러 있다고 해줘"라고 조영구에게 호소해 웃음을 안겼다. 조영구는 "요가 동작을 따라해보려고 하는데, 정말 안되더라"며 놀라워했다.

현재 경기도 가평에 거주하고 있다는 김보화는 "3년 전 쯤부터 요가를 시작했다"며 "장어 진액같은 것을 먹으면서 건강 관리를 하고 있다. 내가 생각해도 건강관리는 잘하고 있는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건강한 집'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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