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쓴 "천뚱, 우리보다 구독자 많아" 질투 폭발 (홍쓴TV)[종합]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홍현희가 천뚱의 어머니에게 받은 음식으로 건강 먹방을 선보이는가 하면, 시매부 천뚱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홍현희는 4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이하 '홍쓴TV')에 '혀니의 남편 누나의 남편의 어머니가 주신 음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홍현희는 "오늘 주말이라서 쉬고 있다"며 "제가 어제 화장을 안 지우고 잤다. 피부만 지우고 눈은 냅뒀다. 그러니까 반영구 아이라이너를 한 효과가 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여러분들도 가끔은 중요한 일이 있을 때 피부는 지우시고 이 아이라이너는 살짝 남겨놓으시면 주말동안 반영구를 한 듯한 효과를 줄 수 있다. 뷰티 꿀팁을 드리는 거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홍현희는 말을 하던 중 휴대폰을 놓쳤다가 재빠르게 잡았다. 이에 홍현희는 "살 빠지니까 이런 민첩성... 바로 잡았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홍현희는 "이런 날에는 집에서 콩국수나 따뜻한 국수를 먹으면 좋다. 오늘 특별한 레시피를 하나 보여드리려고 한다. 제가 서천에서 천뚱님과 먹었던 김국. 거기에 미역 국수를 말아가지고 먹고, 콩국수와 두부면으로 단백질을 먹으려고 한다"고 점심 메뉴를 설명했다.

또 홍현희는 "사실 조급하다. 천뚱님이 저희보다 구독자 수를 앞질렀다. 서운하다"며 질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를 듣던 제이쓴 또한 "댓글이 10배 차이가 나더라. 우리는 많이 달려야 400개 정도인데 거기는 4천개가 달리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현희는 천뚱의 어머니가 보내준 김국을 끓이기 시작했다. 유튜버 천뚱은 홍현희의 시매부로, 방송에 함께 나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홍현희는 김국에 다이어트 미역 국수를 넣어 건강식을 만들었다. 이를 맛 본 홍현희는 "미역국보다 100배 맛있다", "바다를 통째로 먹는 느낌이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김국에 이어 홍현희는 두부면을 넣은 콩국수, 미역국수를 넣은 콩국수까지 먹방을 펼쳤다. 홍현희는 "비린내가 하나도 안 나고 미역 국수가 어디든 잘 어울린다"며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캡처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