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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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연 "46살에 첫 출산, 폐경 오니까 몸 고장나" (여고동창생)

기사입력 2021.07.04 18:0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트로트 가수 김정연이 46살에 첫 자녀를 얻었다고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산전수전 여고동창생'에는 김정연이 전학생으로 함께했다.

김정연은 "내가 요즘 여기저기 아파서 골골대고 있다. 그동안 살아온 인생살이가 너무 힘들지 않았냐"며 "여기서 속도 풀고 건강도 챙겨 가려고 나왔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또 김정연은 "46살에 아이를 낳았다"고 소리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내가 지금 53세가 되니까 공장이 문을 닫더라. 폐경이 오고 몸이 고장나기 시작하더라. 자가면역질환으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도 오고 쇼그렌 증후군도 있다. 온 몸이 왜 그렇게 아프냐"고 토로했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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