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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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휘영, 가수→배우 넘나드는 종횡무진 활약

기사입력 2021.07.03 19:4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SF9 휘영의 활약이 눈에 띈다.

휘영은 보이그룹 SF9에서 화려한 비주얼과 개성 있는 래핑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멤버다. 또한 다양한 연기 활동을 펼치며 뚜렷한 두각을 드러내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신인 배우이기도 하다.

휘영은 최근 KBS2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에서 보이그룹 샥스의 멤버 이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 중 과묵한 성격 탓에 초반엔 큰 비중을 차지하진 못했지만 점차 리아(민서 분)와 간질 간질한 밀당 서사를 쌓으며 설레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SF9의 멤버답게 아이돌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시청자들의 높은 몰입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상파 드라마에 첫 출사표를 던진 휘영은 사실 여러 작품을 통해 차곡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웹드라마 ‘클릭유어하트’를 시작으로 ‘독고빈은 업뎃중’ ‘인어왕자 더 비기닝’ ‘리플레이 : 다시 시작되는 순간’ 등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시청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휘영은 신인 배우로서 뛰어난 두각을 보여주고 있음과 동시에 SF9으로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종영한 Mnet ‘킹덤: 레전더리 워’를 통해 매 경연마다 한계를 뛰어넘는 퍼포먼스로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오는 7월 5일 미니 9집 ‘TURN OVER(턴 오버)’를 발매하며 타이틀곡 ‘Tear Drop’으로 SF9으로서 또 한 번의 역사를 새로이 쓴다. 배우와 가수 모두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휘영의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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