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의 데뷔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힘을 합친 ‘‘영웅시대 with Hero’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미스터트롯 ’콘서트 재개 이후 전국 임영웅 팬클럽에선 축하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임영웅 팬클럽인 ‘영웅시대 with Hero 서울,경기’(1.6.7지부)에서는 “데뷔5주년 축하합니다, 임영웅 평생가자, 임영웅 우리만 믿고가, 임영웅 끝까지 간다”라는 문구, 그리고 사진으로 대형광고를 진행 중이다.



이는 가수 임영웅의 5주년 데뷔일을 기념해 진행하는 이벤트이며, 콘서트가 진행되는 올림픽공원 버스정류장에서 진행된다.

그들은 “7월 2일부터 시작하는 ‘미스터트롯’ 서울콘서트의 마지막 날이 8월 8일이라 이와 같은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with Hero 서울,경기(1.6.7지부)는 서울콘서트 기간 동안 올림픽 공원 내에 있는 한 카페에 방문하시는 모든 분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카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영웅시대 with Hero’는 다음 공식카페 영웅시대 정회원들로 구성된 전국 지역모임이다.

현재 3,000여명의 전국 회원들이 각 지역 방에 모여서 임영웅을 다방면으로 응원하고 있다.
‘영웅시대 with Hero’는 단순하게 임영웅을 좋아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임영웅의 선한영향력을 본받고자 지역방의 장점을 살려 2020년부터 지역별로 초록우산협약식, 한부모가정 장학금기탁, 수해지역 성금모금, 연탄나누기, 반찬나누기, 헌혈증 나누기 등으로 각 지역사회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 임영웅 생일에 ‘영웅시대 with Hero 서울.경기’(1.6.7지부)는 시민 휴식을 위한 '임영웅 벤치'와 나무를 기부, 의미를 더했다.

‘영웅시대 with Hero 서울.경기’(1.6.7지부)는 서울 종로구청에 616만 원을 기부해 종로 6가 흥인지문공원에 5개의 벤치를 마련하고 배롱나무 2주를 식재했다. 벤치에는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임영웅 드림”이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영웅시대 with Hero 서울.경기’(1.6.7지부)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종로구청에서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만든다고 해 영웅님 생일에 축하 선물을 뜻깊게 하고 싶어 동참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들은 2020년 12월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만원의 행복' 캠페인을 진행했다. 10일 동안 총 4020만 7560원이 모였고, 이 돈은 헌혈증과 함께 백혈병 환우들에게 전달됐다.

더불어 ‘영웅시대 with Hero’는 이번 8월 8일 데뷔일을 기념해 서울숲에 임영웅 공원(가칭 별빛공원)을 조성하고자 서울시와 협의 중이다.

팬들에게 건행을 외쳐주는 임영웅 덕에 날마다 즐겁다는 ‘영웅시대 with Hero’.

그들은 “우리가 누리는 즐거움, 행복함, 건강함을 코로나로 힘든 대한민국 국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임영웅을 사랑하는 만큼 기부, 봉사 활동 등으로 그의 선한영향력을 전파하겠다. 바른 팬덤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 뉴에라 프로젝트-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