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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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고급 스파샵 운영하며 느낀 점? "제주서 따로 휴식 필요할까 하겠지만…"

기사입력 2021.06.30 10:06 / 기사수정 2021.06.30 10:06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진재영이 제주에서 스파샵을 운영하며 든 여러 생각들을 전했다.

진재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렘에 "이런 공간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제가 정말 많이들어 들을 때마다 몸둘바를모르겠는 이야기인데요. 우리는 정말 통했나봅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지천이 꽃과 나무로 둘러싸인 제주에서 따로 휴식이 필요할까 하시겠지만, 제주는 자연과 더불어사는 행복과 그만큼 또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곳이라 여행과 살아보기는 많은 차이가있어요"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진재영은 "제주에는 타지에서오신분들이 정말 많아요.(여기선 육지에서오신분들이라고 부름) 자연이 좋아서 그림을 그리시는분, 음악을 하시는분 아이들 육아때문에 이사하신 분들도 많고, 한달살이하시는 분들도 정말 많고요"라며 "모두 정말 열심히 살아가시는분들 저와 다른 많은 삶을 만나게되어 저도 매일이 영광이고 또 친구가되어주셔서 제가 더감사합니당"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진재영이 운영하는 프라이빗 스파샵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한편, 진재영은 지난 2010년 4살 연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해 2017년부터 제주도에 거주 중이다. 

사진=진재영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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