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한지혜, 조리원서 딸과 생일 기념 사진…"♥남편 똑 닮았어요"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한지혜가 갓난 딸과 함께 생일 기념 사진을 남겼다.

한지혜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내 생일에 방가이랑 전투적 모유수유와 유축중.. 힘겨운 수유가 끝나고 조리원 신생아실 선생님이 찍어주신 생일기념사진. 처음엔 내 아긴가 싶기도 하고 낯설었는데 볼수록 정이 들고 이뻐보이네요. 공주님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지혜가 조리원에서 딸을 품에 안고 찍은 사진이 담겼다.

특히 갓 출산한 산모라고는 믿기지 않을만큼 눈부신 미모를 자랑하는 한지혜의 모습과 갓난아기인 딸의 귀엽고 깜찍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배우 전인화는 "산모가 이리 예뻐도 되는거야? 방갑이가 엄마, 아빠 다 닮았네"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지혜는 "(아기가) 아빠랑 똑같이 생겼어요"라는 한 누리꾼의 댓글에 "맞아요"라고 응답하기도 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4일 결혼 11년 만에 첫 딸을 출산했다.

사진=한지혜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