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 스포츠 주요뉴스

1.스포츠 하일라이트

① 엔씨소프트, 10일 프로야구 9구단 창단 신청,  프로야구 아홉 번째 구단 출범을 선언했던 온라인 게임 전문기업 엔씨소프트가 창단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간다.

② '박지성 은퇴설'에 아시아 언론 관심 '집중', 51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9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카타르 도하 MMC에서 오는 11일 바레인과 첫 경기를 앞두고 조광래 감독과 주장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참석해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③ 맨유 퍼거슨 감독, "7년 만에 FA컵 가져오겠다", 지난 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퍼거슨 감독은 "FA컵은 소중한 트로피이기 때문에 손에 넣고자 하는 강한 욕망이 있다. 2004년 이후 우승을 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결승전이 열리는 웸블리 구장에서 꼭 승리하고 싶다"고 전했다.

④ '조성민 21점' KT, 라이벌 SK 꺾고 단독 선두, 부산 KT는 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0-11시즌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86-65로 대승해 3연승을 달렸다. 21승 8패가 된 KT는 이날 경기가 없는 인천 전자랜드(20승 8패)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선 반면 서울 SK는 4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⑤ 정조국 프랑스 데뷔전 1:2 역전패, 정조국은 9일 0시(이하 한국시각) 원정경기로 벌어진 2010∼2011 프랑스컵(쿠프 드 프랑스) 64강전 바스케알과의 경기에서 후반 20분 교체 투입돼 첫 데뷔전을 치뤘다.

2. 프로농구 1월 9일 결과

KBL SK 65 : 86 KT

KBL LG 80 : 83 인삼공사

KBL 동부 81 : 64 오리온스

3. 여자농구 1월 9일 결과

WKBL 우리은행 56 : 62 신세계  

4. 프로배구 1월 9일 결과

V리그 현대캐피탈 0:3 대한항공

[사진 = 조성민, 찰스 로드 ⓒ KBL 제공]
 

강정훈 인턴기자 mousy0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