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6.23 09:55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가수 서인영이 소개팅 울렁증을 극복하고자 도사팅에 도전했다.
22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연애도사’에는 가수 서인영이 출연했다.
이날 서인영은 남심을 저격하는 청순한 스타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외로웠던 ‘연애 비수기’를 끝내기 위한 카운슬링에 집중하며 이목을 끌었다.
사주 분석을 위해 도사를 만난 서인영은 “센스 있고 웃음 코드가 잘 맞았으면 좋겠다”라며 구체적인 이상형을 밝혔고, 끼가 넘치는 도화살 사주가 있다는 말에 “저 바람둥이예요?”라고 언급하는 등 솔직한 리액션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마음을 읽은 듯 정곡을 찌르는 사주 풀이에 서인영은 끝내 눈물을 흘리는가 하면, “혼자 방문을 닫고 침대에서 운 적이 있다”라고 말하며 여린 면모를 드러내 지켜보던 MC들의 응원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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