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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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여진구 능청에 감탄 "집 나가서 나쁜 것만 배워 왔다" (바퀴달린집2)

기사입력 2021.06.18 21:01 / 기사수정 2021.06.18 21:01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여진구와 임시완이 성동일 생일을 맞아 요리 실력을 뽐냈다.

18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2'에서는 김희원, 여진구, 임시완이 성동일의 생일을 맞아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성동일이 냉장고를 보는 사이 김희원, 여진구, 임시완은 은밀히 모여 작당 모의를 한 뒤 생일 축하 노래를 틀었다. 세 사람의 합창에 성동일은 손을 들어 인사하며 감사를 표현한 데 이어 "밥 먹자"고 요리를 준비하려 했다. 그러자 김희원은 "움직이지 마. 가만히 있어라"고 당부했다.

여진구는 성동일의 생일을 위해 성게미역국과 소불고기와 옥돔구이로 구성된 아침상을 준비했다. 김희원은 "오늘은 손끝 하나 움직이지 말고 쉬십쇼, 형님"이라고 말했다. 여진구는 "예, 형님"이라고 덧붙였고, 성동일은 "집 나가더니 나쁜 것만 배워 왔다"고 말했다.

그사이 성동일은 앞마당을 산책했다. 성동일은 여유롭게 앞마당 벵뒤못을 구경하며 "새소리가 많이 나네. 소금쟁이도 있다"라고 중얼거리며 여유를 즐겼다. 성동일은 김희원에게 "부모님한테도 미역국 해 드린 적 없지 않냐"고 물었고, 김희원은 "그렇다. 거의 아버지 수준이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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