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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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성인, 세대차이 극복 가능할까? (뮤지컬스타)

기사입력 2021.06.17 15:01 / 기사수정 2021.06.17 15:01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뮤지컬스타'의 본선 미션이 공개됐다. 과연 참가자들은 다양한 나이 차이를 극복할 수 있을까.

19일 방송될 국내 최초&최대의 뮤지컬 배우 경연대회 채널A ‘2021 DMF 뮤지컬스타’(이하 '뮤지컬스타') 예고편이 공개됐다. 본선에 진출한 24팀의 참가자들이 깜짝 미션에 충격을 받은 모습으로 시작된다. 같은 팀인 줄 알았던 동료가 순간 경쟁의 대상으로 바뀌자 참가자들은 “망했다”며 미션에 대한 부담감을 나타냈고, 경쟁하기 위해 의견을 모으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참가자들 간의 갈등도 발생했다고. 

또한, 파란만장한 어린 참가자들의 경연 준비과정도 예고했다. 15세 참가자 김태희는 나이가 어려 뮤지컬 영화 ‘헤드윅’을 보지 못해 작품을 모르는 채로 경연무대를 준비해야 해 충분한 실력을 뽐낼 수 있을지 궁금함을 자아낸다. 초등학생인 위드엔젤스&이주은이 있는 조 역시 성인참가자와 초등학생 참가자들 사이 묘한 기류가 흐르는 모습을 공개해 본선무대를 제대로 준비할 수 있을지 의아하게 한다.



함께 통과하기 위해서는 배려가 필요하고, 이기기 위해서는 경쟁이 필요한 본선 무대의 미션을 과연 참가자들은 어떻게 헤쳐나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스타'는 평소보다 10분 당겨진 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뮤지컬스타'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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