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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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정, ♥정준호 딸바보 일상 공개…"다정한 부녀" (이하정TV)[종합]

기사입력 2021.06.15 18:10 / 기사수정 2021.06.15 16:28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이하정이 정준호와 딸 유담이의 행복한 주말 일상을 공개했다.

14일 이하정은 자신의 유튜브에 '[육아맘 이하정] 유담공주 역대급 폭풍 먹방&쇼핑 / 정씨 가족의 주말 일상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는 딸 유담이와 함께 쇼핑, 폭풍 먹방을 펼치는 이하정, 정준호 부부의 주말 일상이 그려졌다.

정준호와 이하정은 딸 유담이와 함께 손을 잡고 간식을 사기 위해 산책 겸 마트로 나섰다. 정준호와 유담이는 마트로 가는 길 내내 산뜻한 공기와 자연을 만끽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이하정은 "다정한 부녀다. 둘이 정말 신났다"라며 흐뭇하게 바라봤다.

마트에 도착한 유담이는 엄마를 위해 큰 과자를 골라 건네고, 그다음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과자를 골랐다. 이하정은 "큰 거는 엄마 먹어요?"라며 귀여워했다.

유담이는 정준호의 뒤만 졸졸 따라다녔다. 신호등을 건널 땐 정준호와 함께 손을 번쩍 들고 건너는가 하면 정준호의 품에 쏙 안기는 등 다정하고 행복한 부녀의 모습을 자랑했다.

장난감 가게 앞에서 걸음을 멈춘 유담이는 폭풍 쇼핑을 하기 시작했다. 유담이는 반지를 색깔별로 고르는가 하면 원피스 고르기에 정신이 없기도 했다. 쇼핑 후엔 중식당에 들러 식사 시간을 가졌다. 유담이의 폭풍 먹방에 정준호는 "됐어. 이제 그만 먹자"라고 얘기했다. 하지만 유담이는 고개를 저으며 숨도 안 쉬고 계속해서 먹방을 펼쳐 귀여움을 자아냈다.

집으로 돌아온 후 과일로 먹방 2차전을 펼치는 먹성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식탁 위에 올라가려는 유담이에 정준호는 "올라가면 안 된다고"라고 소리쳤다. 이에 유담이는 잠투정을 부렸고, 이하정은 "졸리구나. 이제 씻고 자자"라고 말했다.

잠들기 전 유담이는 이하정의 얼굴에 서툴지만 꼼꼼히 팩을 직접 붙여줬다. 유담이 또한 얼굴에 커다란 팩을 붙이며 웃었고, 이하정은 "우와 잘한다. 너무 예쁘다"라며 칭찬했다.

한편 이하정은 배우 정준호와 2011년 결혼해 2014년 아들 시욱, 2019년 딸 유담을 얻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이하정TV' 화면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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