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6.14 10:30 / 기사수정 2021.06.14 10:30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멸망' 박보영과 서인국의 꿀이 뚝뚝 떨어지는 제주 데이트 스틸이 공개됐다.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 측이 11화 방송을 앞두고 동경(박보영 분)과 멸망(서인국)의 투샷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방송에서 동경은 자신이 죽기 전 세상의 멸망을 빌지 않으면 사랑하는 사람이 죽는다는 계약 조건에 따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이별을 선택했다. 하지만 동경은 결국 살고 싶다며 애써 눌러왔던 울음을 터트렸고, 멸망 또한 “나도 살아있고 싶어. 그래서 너랑 같이 죽어버리고 싶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무엇보다 서로를 간절히 끌어안은 동경과 멸망의 투샷이 가슴을 아리게 만들며 앞으로의 로맨스를 궁금하게 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는 동경과 멸망의 달콤한 데이트 현장이 담겨있어 설렘을 자아낸다. 다시는 떨어지지 않겠다는 듯 서로의 손을 맞잡은 채 거리를 거닐고, 여느 커플들처럼 카페 데이트를 즐기는 동경과 멸망의 투샷이 두 눈을 환하게 밝힌다. 특히 동경과 멸망의 얼굴에 피어난 행복한 미소가 보는 이들까지 웃음짓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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