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헤드라인] 박유천 설인자…탁예은 화려한 과거

- 1월 3일 오후 6시 헤드라인

가수 박유천의 여자친구가 눈사람으로 밝혀지자 그의 팬들이 패러디로 공수에 나섰다.
 
앞서 'JYJ' 멤버 박유천은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http://twitter.com/6002theMicky)에 "내 여자친구를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그 여자친구는 사진 확인 결과 눈사람으로 밝혀졌고 이에 팬들은 눈사람에 '설인자'라는 이름을 붙이고 패러디 물을 제작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했다.
 
팬들은 한 포털사이트 가상페이지를 만들어 인물 정보에 '설인자'가 등록된 것처럼 꾸몄다.
 
'설인자'의 정보는 출생부터 학력까지 재미 요소를 넣어 즐거움을 주고 있다.
 
또한, 연관검색어에도 '박유천 여자친구', '살인자', '설인자 시한부' 등을 넣어 센스가 돋보이는 패러디 물을 완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애정촌' 탁예은…화려한 과거 경력 '관심 폭발'

지난 2일 방송된 SBS 스페셜 '나는 한국인이다' 짝 1부 '나도 짝을 찾고 싶다'에 출연한 여자 3호 탁예은의 과거 경력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탁예은은 성균관대 러시아어과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해 지난 2007년 케이블 채널 온게임넷 MC 선발대회에서 발탁됐다.
 
이후 온게임넷 게임정보 프로그램 '두 더 지'(Do the G)의 진행을 맡았으며 퀸 오브 카트 모델, 프리챌 리포터, 온스타일 메이크업 모델 등의 경력이 있다.
 
이날 방송이 나간 후 탁예은은 미니홈피 접속자 수가 4만 여명에 육박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오는 9일 밤 11시에 '나는 한국인이다' 짝 2부 '너는 내 운명인가?'가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 헤드라인] ▶ 조성환, 1억8천만원에 롯데와 재계약

조성환을 포함한 43명의 선수가 롯데 자이언츠와 2011년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조성환은 지난해보다 38.5%가 오른 1억8000만원에 롯데와 재계약했다. 또한, 전준우는 지난해보다 무려 168% 인상된 7,5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투수 장원준은 2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또한 손아섭은 100% 인상된 8천만원, 이재곤은 150% 인상된 6천만원, 그리고 김수완은 67% 인상된 4천만원에 각각 계약했다.

이로써 롯데는 호주 윈터리그 참가자 6명(이정민, 이승화, 문규현, 허준혁(우), 장성우, 진명호)을 제외한 재계약 대상자 48명중 43명과 계약을 마쳐 재계약율 90%를 기록했다. 미계약자는 임경완, 송승준, 이대호, 김주찬, 강민호 등 총 5명이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