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재벌♥' 신주아, 요리도 잘하는 태국댁 "더우니까 금방 출출" (에브리데이)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태국에서 살고 있는 신주아가 태국 요리 실력을 뽐냈다.

신주아는 지난 1일 개인 유튜브 채널 에브리데이 신주아를 통해 "팟운쎈꿍 초간단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신주아는 37도의 무더위라고 밝히며 "날씨가 너무 더워서 금방 출출해진다. 팟운쎈꿍을 만들어보려고 한다. 이 음식은 팟타이 친구라고 보면 된다. 만들기도 편하고 제 입맛에 개인적으로 맞더라. 간단하고 맛있게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신주아는 파, 양파, 당근, 토마토, 계란, 양배추, 새우, 면을 준비했다. 특히 운쎈 면이 없을 경우 당면을 사용해도 된다고 했다. 여기에 식용유, 간장, 태국 굴소스(남만허이), 설탕, 다진마늘, 물, 후추도 필요하다고 했다. 

신주아는 먼저 각종 재료를 손질한 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마늘을 볶기 시작했다. 여기에 새우살부터 당근, 양파를 차례로 넣은 뒤 다시 볶았다. 이어 토마토, 양배추를 넣고 볶다가 어느 정도 익으면 면을 넣었다. 그리고 수분이 생기도록 물을 적당히 넣어줬다. 

이후 두 개의 계란을 넣은 뒤 퍼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볶았다. 이어 간장, 굴소스를 넣고 볶다가 파를 넣고 익을 때까지 볶아줬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후추를 넣고 요리를 마무리했다.

완성된 팟운쎈꿍의 비주얼을 보며 신주아는 "너무 맛있겠죠?"라고 자랑했다. 특히 태국은 생일날 면을 먹으면 장수한다면서 집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나눠 먹겠다고 전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에브리데이 신주아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