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子 김민국 "생존신고? 사실 죽어가는중…시험 정말 거지같아"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김성주 아들 김민국이 근황을 공개했다. 

김민국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존신고라고 하고 싶은데 사실은 죽어가는 중이라 이 모순적인 상황을 생존신고라고 해도 될지 고민입니다. 차라리 다잉메세지는 어떨까요. 구조요청도 나쁘지 않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모두 더위 조심하시고 시험은 정말 거지같다는걸 늘 기억하세요. Hard life"라며 시험 때문에 힘든 시간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창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핸드폰 카메라로 담고 있는 김민국의 모습이 담겼다. 김민국은 올해 18살, 고등학교 2학년이다. 

한편 김민국은 과거 아빠 김성주와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김민국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