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야, 3일 키움 홈경기서 시구 및 애국가 제창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가수 소야를 시구자로 선정했다.

소야는 3일 경기 전 시구와 함께 애국가도 부를 예정이다. 소야는 2008년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OST인 '눈물아 슬픔아'를 부르며 데뷔했다. 2018년 SOYA Color Project 앨범 'SHOW', 'OASIS', 'Y-Shirt', 'Artist'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입지를 다졌으며, 전국투어 공연 및 음악 예능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시구를 앞둔 소야는 "첫 시구를 키움히어로즈 경기에서 하게 돼 정말 영광이다.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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