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마녀 제이' 박지연X이태선X장의수, 4일 왓챠 첫 공개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옆집 마녀 제이'가 6월 4일 왓챠에서 첫 공개된다.

4일 공개되는 왓챠 오리지널 '옆집 마녀 제이'는 K-뷰티의 세계를 그린 숏폼 드라마로 극강의 메이크업 실력을 가진 뷰티 크리에이터 서제이(박지연 분)와 K-코스메틱 중심에 선 청춘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뷰티 로맨스이다.

'옆집 마녀 제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0년 방송콘텐츠제작 지원 지원 작품으로 '고품격 짝사랑',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등 숏폼드라마를 탄생시킨 김종학 프로덕션이 선보이는 신작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또한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연기자로 안착한 박지연, 다정한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이태선과 루키 장의수, 고성민이 합류해 기대감을 높였다.


박지연은 뷰티 크리에이터이자 닉네임 '옆집마녀J'로 불리는 서재이 역을 맡아 똑 부러지는 말빨의 인간 사이다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태선은 코스메틱 스타트업 회사 CEO 이우빈으로 변신해 뇌섹남이지만 사실 연애 경험이 없는 반전 매력을 뽐낸다.

장의수는 뷰티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전문 MCN 기업의 이사 이태경 역을 맡아 톨앤핸섬의 정석을 선보이고, 고성민은 구독자 수백만이 넘는 1세대 뷰티 크리에이터 오오영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옆집 마녀 제이' 측은 "뷰티 업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춘 남녀의 일과 사랑을 그리는 만큼 시각적 즐거움과 가슴 뛰는 설렘을 안겨드리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옆집 마녀 제이'는 4일 정오 OTT 왓챠를 통해 국내에서 전편 공개되며,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태국, 베트남, 필리핀, 미주,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인도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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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