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더 트롯쇼’ 1위 등극…세 번째 명예의 전당 도전 성공

지난 5월 31일 방송된 ‘더 트롯쇼’에서는 임영웅이 1위에 올랐다.

‘모든 트로트 가수의 랭킹’을 볼 수 있는 최초의 트로트 차트쇼인 SBS FiL-SBS MTV ‘더 트롯쇼’는 본인의 음원으로만 무대를 꾸밀 수 있다.

5월의 1위 후보는 음원점수와 방송점수, 시청자 선호도 점수, 사전투표점수를 통해 선정되었다.

후보 중에는 4월에 이어 세 번째 명예의 전당에 도전하는 임영웅의 ‘HERO’가 있었다. 이 노래는 사전투표에서 1위를 달성해 명예의 전당 등극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1위는 사전점수와 실시간 투표 점수를 합산한 결과로 선정됐으며 실시간 투표는 생방송이 진행되는 5월 31일 밤 9시 5분부터 10시까지 애플리케이션에서 참여 가능했다.

그리고 그 결과, 임영웅이 1위에 올랐다. 그는 음원 점수+시청자 선호도 점수 4089점, 방송점수+사전투표 점수 2110점, 실시간 투표 2000점을 받아 총 점수 8199점을 획득했다.

이와 같은 점수와 1위 등극은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이번 생방송에는 진해성, 김시아, 조명섭, 정동원, 양지은, 서지오, 김중연, 삼총사 등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펼쳤다.

‘더 트롯쇼’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SBS FiL과 SBS MTV 에서 만날 수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임영웅 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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