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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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 측 "JTBC 기상청 사람들', 출연 논의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5.31 14:36 / 기사수정 2021.05.31 14:3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유라가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출연을 제안받았다.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31일 엑스포츠뉴스에 "유라가 JTBC 새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에서 기상전문기자 채유진 역을 제안받고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통해 그 속에서 성장하는 이들의 유쾌발랄흐뭇한 사랑이야기를 다룬다.

'욱씨남정기', '미스티', '부부의 세계' 등 완성도 높은 대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글라인 작가진과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독보적인 연출을 선보여 온 차영훈 감독이 만났다. 

유라는 2010년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했다. 2012년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를 시작으로 '도도하라', '힙한 선생', '라디오 로맨스', '그 남자의 기억법'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기상청 사람들' 뿐만 아니라 하반기 방영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한다. 

한편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앤피오엔터테인먼트와 JTBC스튜디오가 공동제작한다. 여름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며, 편성 시기는 논의 중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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