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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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 시센밍 "담원 기아가 3대 0으로 결승 올라올 것…매드보다 모든 방면에서 잘해" [MSI]

기사입력 2021.05.22 08:17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밍' 시센밍이 결승전 상대로 담원 기아가 올라올 것 같다고 예측했다.

지난 21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는 '2021 MSI' 4강 1일차 RNG 대 PSG 탈론의 경기가 펼쳐쳤다. 이날 RNG는 PSG 탈론 상대로 3대 1 완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을 달성했다.

RNG는 PSG 탈론의 공격적인 플레이에 제대로 반격을 이뤄내며 LPL 우승팀 다운 저력을 뿜어냈다. 특히 밍은 브라움 픽을 새롭게 꺼내들면서 단단함을 자랑했다.

밍은 경기 후 진행된 라이엇 공식 인터뷰에서 "기분이 꽤나 좋다. 2018년도 MSI에서는 신인으로 출전했는데 이번에는 베테랑으로서 팀원들과 결승 올라서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PSG 탈론에 대해 "사실 PSG 탈론이 우리를 상대로 자신 있었던 건 럼블 스테이지 때 성적이 좋아서였다. 하지만 단판제와 다전제는 다르다. 상대하면서 놀라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밍은 브라움 픽에 대해선 "브라움이 국제전에서 괜찮은 카드라고 생각해서 시도했다. 그래서 1세트 때 효과적이라서 계속 픽하게 됐는데 4세트 땐 브라움을 충분히 했다고 생각해 노틸러스를 고르게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결승 상대로 '담원 기아'를 꼽았다. 그는 "담원 기아가 매드 라이온즈와 비교했을 때 모든 방면에서 잘한다고 생각한다. 예상 스코어는 3대 0이다"고 강조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라이엇 게임즈 방송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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