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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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김지혜, 임요환♥김가연 부부 만남…열정의 게임 대결 (1호가)

기사입력 2021.05.21 13:42 / 기사수정 2021.05.21 13:42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1호가' 박준형 부부가 김가연, 임요환 부부의 집을 찾는다.

23일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는 개그맨 출신 배우 김가연과 전직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김박 부부' 김지혜-박준형 부부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지혜, 박준형 부부가 김가연, 임요환 부부의 집을 방문한다.

이에 '테란 황제'의 집답게 김가연, 임요환은 초인종 소리도 듣지 못할 만큼 게임에 열중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한참 뒤에야 김지혜, 박준형 부부의 방문을 알아차린 김가연은 문만 열어주고 다시 게임을 하는 신개념 손님맞이로 웃음을 자아낸다.

우여곡절 끝에 인사를 마친 후, 박준형은 임요환과 1대1 게임 대결을 시작한다고 해 관심을 끈다. 한껏 게임에 몰입한 박준형을 보며 김지혜는 "저렇게 게임하느라 밥도 안 먹는다"며 고민을 털어놓자 김가연은 "갖다 주면 된다"고 쿨한 해결법을 제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김가연은 임요환이 게임할 때 한입에 먹기 쉽게 음식을 세팅해 주고, 심지어 옆에서 먹여줄 때도 있다며 특급 내조법을 공개해 김지혜를 충격에 빠뜨린다. 또, 식사 중 김지혜가 "박준형이 게임에 300만 원이나 썼다"라며 폭로하자 김가연은 함께 깜짝 놀라며 "너무 적게 쓴 거 아니야?"라고 반문해 충격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1호가'는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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