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김영웅, YK미디어플러스와 전속계약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영웅이 YK미디어플러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YK미디어플러스 측은 21일 “대체불가한 연기력의 배우 김영웅 씨와 한솥밥을 먹게 돼 기쁘다”라며 “배우로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부산의 유명 부두 연극단 출신의 배우 김영웅은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를 통해 매체 연기에 데뷔한 이후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군주-가면의 주인’, 영화 ‘판도라’, ‘암수살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존재감을 발휘해왔다. 선악이 공존하는 얼굴이라는 평을 받으며 연기적 진폭을 넓혀 온 가운데, 생동감 있는 그 특유의 연기적 표현으로 대체불가한 배우로 떠올랐다.

특히 최근에는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빈센조’에서 맡은 박석도 역으로 ‘금가동 뉴트리아’라는 애칭을 얻으며 주목 받기도 했다.

한편 YK미디어플러스는 콘텐츠 제작과 매니지먼트 사업을 하고 있는 뉴 미디어기업으로, 최근 배우 송영규, 송창의가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으며 배우 윤종훈, 김규선, 유장영 등이 소속되어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YK미디어플러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