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한강뷰 집에서 메이크업 라방 "중3부터 나이트클럽行, 화장 잘 해" (기적의습관)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김송이 셀프 메이크업에 능숙한 이유를 전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는 김송이 출연했다.

이날 김송은 아침에 일어나 올해 초등학생이 된 아들 강선 군을 학교에 보낸 뒤 오롯이 자신만의 시간을 가졌다.

공개된 김송의 집은 탁 트인 한강뷰를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이후 김송은 누리꾼과 소통하기 위해 라이브 방송에 나섰다. 김송은 스튜디오처럼 뒷배경을 만들며 "강원래 씨가 만들어줬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김송은 방송을 보는 이들에 요청에 능숙히 응하며 메이크업을 뚝딱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다.

MC 손범수와 김환이 "메이크업을 정말 잘 한다"고 놀라자, 김송은 "제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나이트클럽을 다녔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메이크업 라이브 방송을 위해 영상 편집까지 독학했다"며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기적의 습관'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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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