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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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 "♥홍현희, 방귀 너무 많이 뀌어" 불만 토로 (화요청백전)

기사입력 2021.05.17 17:21 / 기사수정 2021.05.17 17:21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화요청백전'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사랑과 전쟁을 넘나드는 환장 케미를 선사한다.

18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화요청백전'에는 '커플 특집'으로 강진-김효선 부부, 홍현희-제이쓴 부부, 성민-김사은 부부와 '아내의 맛'에서 케미를 선보인 윤석민-장모 김예렁 가족이 출연한다.

실제 부부와 가족이 참여하는 만큼 애정지수가 필수 요소로 작용하는 이른바 '신혼 회귀' 대결이 그려져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투하한다.

부부만이 선보일 수 있는 초밀착 게임부터 부부라서 가능한 리얼함 100% 살벌 대결까지 이색 커플게임을 통해 포복절도 재미를 선사한다. 웃음과 승부를 모두 잡을 '최고의 커플' 타이틀은 어느 팀이 거머쥐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특히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부부인지 개그 콤비인지 의구심을 느끼게 할 정도로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다른 부부들의 애정표현이 부러웠던 홍현희가 제이쓴에게 스킨십을 시도하지만 제이쓴이 이를 몸싸움으로 응수해 폭소를 유발한다.

또한 희쓴부부는 "이제는 말할 수 있다!"라는 외참과 동시에 서로에게 가지고 있던 불만을 토로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홍현희가 제이쓴을 향해 "아침에 일어날 때 부어있는 광대가 너무 심히다"라고 말하자 제이쓴은 "홍현희는 방귀를 너무 많이 뀐다"라고 맞서 이 대결의 결과에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미스트롯 2'에서 충격적인 키스 퍼포먼스를 펼쳐 장안에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성민, 김사은 부부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키스신에 도전한다.

서로 줄에 매달린 채 힘껏 달려와 중앙에서 만난 뒤 키스 마크를 남겨야 하는 '견우와 직녀'게임이 공개돼 출연자들이 모두 경악한다. 반면 성민, 김사은 부부는 불타는 승부욕과 함께 '미스트롯 2'를 뛰어넘는 강력한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체육관을 초토화시켰다.

제작진은 "'화요청백전'에서 첫 선을 보이는 커플 특집답게, 커플들만이 할 수 있는 색다른 게임을 가득 준비했다"라며 "여기에 강력한 웃음을 더한 커플들의 예능감과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화요청백전'은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 CHOSUN '화요청백전'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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