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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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영화 '다크 옐로우'로 4년 만의 스크린 복귀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5.17 10:46 / 기사수정 2021.05.17 10:4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구혜선이 작품 복귀 소식을 알렸다.

17일 구혜선 측은 구혜선이 6월 크랭크인 예정인 영화 '다크 옐로우(DARK YELLOW)'에서 연기와 각본,연출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혜선의 스크린 복귀는 2017년 정윤철 감독의 단편영화 '아빠의 검' 이후 4년 만이다.

'다크 옐로우'는 노란 꽃집에서 일하는 여자에게 관심을 보이는 낯선 남자가 그녀의 비밀스러운 공간에 들어가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구혜선필름'에서 제작한다.

'다크 옐로우'는 국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에서 시작된다. 작품의 제작 과정을 대중과 공유하고 소통하며 펀딩을 지원받아 작품이 완성된다.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의 '다크 옐로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서포터들에게는 관객과의 만남(GV) 시사권을 비롯해 영화 제작 메이킹북, 굿즈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 펀딩금의 일부는 서포터와 메이커의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구혜선은 "와디즈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서포터님들과 팬 여러분, 그리고 관객 분들과 만나 더 가깝고 깊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혜선의 소속사 MIMI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구혜선 배우의 영화 '다크 옐로우'로 관객 분들과의 만남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 제작 과정을 공유하고, 결과물을 함께 관람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집중하며 프로젝트 홍보에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구혜선은 2008년부터 전태수, 김명수, 서현진, 조승우, 류덕환, 남상미, 정다혜, 최일화, 유승호, 심혜진, 윤다경, 양동근, 정지소, 양현모, 양경모 등과 함께 작품을 완성해왔다. 이번 '다크 옐로우'에서는 어떤 배우가 작품에 참여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구혜선의 '다크 옐로우' 프로젝트 펀딩은 17일부터 예약 펀딩이 진행되며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이어진다.

작품 제작 배경과 앞으로의 영화 제작 과정은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IMI 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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