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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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이제훈, 보이스 피싱과 싸우며 "이번엔 사람보다 돈이 먼저" [종합]

기사입력 2021.05.07 23:50 / 기사수정 2021.05.07 23:18

조재호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모범택시'이제훈이 보이스 피싱 범죄와 싸우며 돈이 더 먼저라고 말했다.

7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이 보이스 피싱 범죄를 상대하려면 사람보다 돈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강하나(이솜)은 유 데이터 사건을 기자들 앞에서 브리핑했다. 기자는 강하나에게 "기소 범위로만 보면 일망타진 수준인데요?"라고 물었다. 강하나는 "아직 수사 중입니다"라고 씁쓸하게 말했다.

강하나는 왕민호(이유준)와 대화를 나눴다. 강하나는 기자들의 칭찬을 불편해하며 "누군가 우리가 잡아야 할 범인을 가로채고 있다고요"라고 말했다. 조진우(유승목)는 강하나에게 "남들이 칭찬하면 좀 받아들여라"라고 핀잔을 줬다. 
 
조진우는 강하나에게 김도기의 사원증을 건넸다. 강하나는 "이게 현장에 있었다고요?"라고 의아해했다. 이에 조진우는 강하나에게 "팀 필요하면 말해. 꾸려줄게"라고 말했다.

강하나는 김도기의 집에서 김도기를 추궁했다. 강하나는 김도기의 사원증을 보이며 "이거 어디서 흘린 줄 아시죠?"라고 물었다. 이에 김도기는 "흘린 게 아니라 버린 건데"라고 대답했다.
 


강하나는 김도기와 헤어지고, 왕민호에게 전화를 걸었다. 강하나는 왕민호에게 "통신 조회 하나만 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왕민호는 "누구를요?"라고 말했다. 강하나는 "김도기"라고 대답했다.

한편, 최경구(장혁진)이 보이스 피싱을 당했다. 검사를 가장한 보이스피싱 범죄자는 최경구에게 "통장 전액을 입금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최경구는 통장 잔고 전액을 이체하더니 "지금 다 이체 했습니다. 범죄 수사에 일조해서 영광입니다"라고 말했다.

보이스 피싱으로 거액을 잃은 최경구는 박진언과 경찰서로 찾아갔다. 최경구는 박진언(배유람)에게 "(날 안 막은)너도 한패야!"라고 성질냈다. 박진언은 말문이 막혀서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했다.

무지개 다크 히어로즈가 보이스 피싱 범죄 때문에 모였다.  안고은(표예진)은 김도기에게 "이 번엔 설계 어떻게 할 거예요?"라고 물었다. 김도기는 "박주임님 나 몇 대만 때려요"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도기는 보이스피싱 범죄 집단에 박진언을 위장 잠입시켰다. 최경구는 안고은에게 "괜찮겠지?"라고 물었다. 김도기는 거액을 인출하면서 "잊지 마세요. 이번엔 사람보다 돈이 먼저예요"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조재호 기자 tachyon198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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