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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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왕석현, FA 나왔다…전 소속사와 계약만료

기사입력 2021.05.06 11:54 / 기사수정 2021.05.06 14:0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왕석현이 FA 시장에 나왔다.

6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왕석현은 올해 초 소속사 라이언하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현재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왕석현은 2003년생으로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차태현의 손자이자 박보영의 아들 기동이 역할로 데뷔해 인기를 끌었다. 이어 ‘아가씨를 부탁해’, ‘그대 없인 못살아’, ‘광고천재 이태백’, 영화 ‘가문의 영광5’ 등에 출연했다.

이후 연기 생활을 중단하고 학업에 열중한 그는 2018년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로 10년 만에 안방에 복귀했다. 이어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MBC ‘신과의 약속’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재개한 바 있다.

왕석현은 지난해 11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것에 이어 어제(5일) '라디오스타'에서 입담을 발산하는 등 예능에서도 활동 중이다.

왕석현은 엑스포츠뉴스와의 단독인터뷰에서 "예능 자리가 익숙하지 않았는데 재밌게 떠들다 온 것 같다. 처음에는 많이 떨렸는데 다른 분들이 말씀을 잘하시는 걸 보니 나도 선배님들처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내가 떨면 방송에서 티가 나기 때문에 최대한 긴장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라며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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