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빈 "더뮤직웍스와 6년 계약 만료…軍입대 아직 결정된 바 없어"[전문]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송유빈이 더뮤직웍스와의 전속계약 만료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송유빈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 시간 동안 몸담고 있던 회사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6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같이 일 했던 분들 모두 감사했고 많이 배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계약은 '계약기간 만료'로 정상 해지되었고, 군 입대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으며 때가 되면 건강하게 다녀올 생각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활동했던 그룹 비오브유에 대해서 송유빈은 "국헌이 형과 충분한 상의 끝에 결정된 일임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유빈은 Mnet '슈퍼스타K6' TOP5 출신이며 지난 2017년 그룹 마이틴으로 데뷔했고, 2019년 Mnet '프로듀스X101'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후 마이틴, '프로듀스X101'을 함께했던 김국헌과 함께 비오브유로 활동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음은 송유빈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송유빈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몸담고 있던 회사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6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같이 일 했던 분들 모두 감사했고 많이 배웠습니다.

계약은 '계약기간 만료'로 정상 해지되었고,
군 입대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으며 때가 되면 건강하게 다녀올 생각입니다. 비오브유 해체 건에 대해서도 국헌이 형과 충분한 상의 끝에 결정된 일임을 알려드립니다.

그동안 비오브유를 사랑해 주신 미츄들과 팬분들에게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팬분들이 보내주시는 따스한 마음들..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앞으로 여러분과 더 많이 만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곧 소식 들고 올게요.

앞으로의 행보도 많이 응원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