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9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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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숙 "아들 김동영, '60세 전 방송 복귀하면 좋겠다'고…지금 중고 신인" (라스)

기사입력 2021.04.28 22:49 / 기사수정 2021.04.28 22:4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우먼 임미숙이 방송에 복귀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임미숙·김학래, 임라라·손민수가 출연해 '웃기는 님과 함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임미숙은 "90년대 중반까지 방송을 하고 활동을 모두 접었었다 "고 말했고, MC 김국진은 "방송을 안 해서 가장 아쉬웠던 연예인 중 한 명이다"라고 임미숙을 응원했다.


이에 임미숙은 "(김)국진 씨 왜 이렇게 잘생겼냐"며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미숙은 "제 아들 (김)동영이의 버킷리스트가, 제가 60세가 되기 전에 방송을 다시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었다. 그 뒤에 '1호가 될 순 없어'를 하게 됐다. 오랜만에 방송을 다시 하니까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다. 데뷔 38년차 중고 신인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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