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조향기 "모델 선배 현영, 방송·육아·사업 만능 워킹맘…대단" (퍼펙트라이프)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탤런트 조향기가 모델 선배 현영을 보며 느끼는 놀라운 마음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조향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 전 조향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조향기는 최근 CTS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출연진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검사를 받은 뒤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퍼펙트 라이프' 녹화는 감염자와 접촉 전 녹화된 영상으로, 이날 '퍼펙트 라이프'에 조향기가 등장한 후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출연자 조향기 씨는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현재 자가격리 중입니다. 본 방송은 코로나19 감염자와 접촉 전, 녹화된 영상입니다"라고 코로나19 영향이 없음을 알렸다.

밝은 모습으로 등장한 조향기는 모델 출신인 과거를 밝히며 옆에 자리한 MC 현영을 언급했다.

조향기는 "현영 선배님이 제 바로 윗 기수 모델 선배다. 선배님을 지켜보면서 방송과 육아, 사업까지 몸이 10개라도 모자란 워킹맘 생활을 해내시는 것을 보고 대단하다 싶더라"고 극찬했다.

이후 두 사람은 MC 홍경민의 제안에 따라 무대 앞에서 멋진 모델 워킹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퍼펙트 라이프'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