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탈출 노리는 SD...김하성은 선발 제외

[엑스포츠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김하성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3일 (이하 한국시각) 미국 맬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LA다저스와 경기를 갖는다. 

2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김하성은 이날 경기 벤치에서 시작한다. 

샌디에이고는 라이언 웨더스가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르고 포수 루이스 캄푸사노와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에릭 호스머 (1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매니 마차도(3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유격수)가 내야진으로 낙점됐다. 

외야는 주릭슨 프로파(좌익수)-트렌트 그리샴(중견수)-윌 마이어스(우익수)가 책임진다. 

김하성은 22일 밀워키 브루어스 전에서 2타수 무안타 후 5회 교체됐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09다.

연패의 늪에 빠져있는 샌디에이고는 LA다저스전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sports@xports.com / 사진 = 샌디에이고 공식 인스타그램

김상훈 기자 shkim188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