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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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부승관 '놀토' 스핀오프 '아받대'... 5월 21일 첫방송

기사입력 2021.04.22 13:59 / 기사수정 2021.04.22 13:59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놀라운 토요일' 스핀오프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가 5월 21일 첫 공개된다.

티빙 오리지널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는 전국 시장 음식을 걸고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의 아이돌 버전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기존 '놀토' 포맷에 아이돌을 투입해 그들만의 매력과 에너지로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흥을 붐업시켜줄 MC 붐과 맛깔나는 먹방 유튜버 입짧은 햇님은 '놀토'의 빠질 수 없는 대체 불가한 존재감으로 '아받대'에서도 그대로 함께한다.

새로운 도레미 군단에는 슈퍼주니어 은혁, 개그맨 이진호, 재재, 그루블린 수장 라비, EXO 카이, 러블리즈 미주, 골든 차일드 장준, 세븐틴 부승관, 아이즈원 최예나가 합류한다.

먼저 은혁은 아이돌계 최고참 선배로 유쾌하면서도 맥을 꿰뚫는 진행력과 뛰어난 예능 센스를 선보인다. 카이는 묵직한 한 방을 노리는 예능 포텐과 비주얼로 기대를 높인다.

라비는 '놀토' 출연 당시 지독한 고집을 보여주며 레전드 회차를 장식한 바 있다. 이번 '아받대'에선 어떤 방향성을 제시할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한 부승관은 최근 급부상한 K-POP 1타 강사로 받아쓰기에도 여전한 실력을 발휘할지 기대되며, 받아쓰기는 처음인 예능 새내기 이장준의 발견에도 관심이 쏠린다.

남다른 촉과 매력을 가진 최예나와 넘치는 흥과 에너지를 가진 미주의 활약 역시 시청 포인트이다.

각양각색의 끼로 뭉친 아이돌 사이에서도 꿋꿋히 마이웨이를 펼칠 이진호와 K-POP 고인물이자 뛰어난 진행력, 센스있는 말재주까지 갖춘 재재의 활약도 더해질 예정이다.

'아받대' 연출을 맡은 이태경 PD는 "모든 멤버들이 잘해준 덕분에 첫 녹화를 즐겁게 마무리했다"며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은혁은 활약을 전혀 안 하겠다고 선포했지만, 맏형으로서 책임감을 보이며 반전 활약을 보였다. 카이와 라비는 넘치는 의욕과 그렇지 못한 실력을 보이며 또 다른 반전 매력을 보이다가도 절친답게 서로 견제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재재와 부승관은 K-POP 고인물 답게 전체적인 흐름을 리드하면서 제작진들을 당황케 했고, 간식 게임에서도 흥을 폭발시키며 능력을 발휘했다. 재재와 '여고추리반'을 통해 호흡을 맞춘 예나 역시 예리한 촉과 특유의 매력으로 다른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미주는 지치지 않는 체력과 예능 센스를 선보이며 녹화 현장의 흥을 끊임없이 끌어올렸다. 이진호와 장준은 '놀토'의 문세윤, 김동현 못지 않은 개그 라인을 형성했고, 무엇보다 붐은 지치지 않는 이들의 녹화 에너지를 견디다 목이 쉬어서 집에 갔다”며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아받대' 멤버들이 보여줄 유니크한 캐릭터와 새로운 케미를 기대해주시기 바란다. 첫 공개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는 5월 21일 금요일 OTT 프로그램 '티빙'에서 첫 공개 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티빙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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