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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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사우스햄튼에 0-1로 뒤진 채 마무리 (전반종료)

기사입력 2021.04.22 02:48 / 기사수정 2021.04.22 08:40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토트넘이 먼저 선제골을 내주며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2일(한국시각) 홈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 대니 잉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0-1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4-2-3-1 전형으로 나섰다. 위고 요리스 골키퍼를 비롯해 세르주 오리에-토비 알더베베이럴트-에릭 다이어-세르히오 레길론,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탕귀 은돔벨레, 지오반니 로 셀소-루카스 모우라-손흥민,가레스 베일이 선발 출장했다. 

사우스햄튼은 4-2-2-2 전형으로 나섰다. 알렉스 맥카시 골키펄르 비롯해 카일 워커 피터스-얀 베드나렉-야닉 베스테르고르-모하메드 살리수,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스튜어트 암스트롱, 네이선 텔라-시오 월콧, 체 아담스-대니 잉스가 선발 출장했다.

전반 2분 만에 프리킥 상황에서 텔라의 크로스 이후 살리수의 슈팅을 요리스가 선방해냈고 이어진 아담스의 슈팅을 또다시 선방했다.

전반 9분 베일이 힐패스로 넘겨준 볼을 로 셀소가 이어받아 지켜낸 뒤 슈팅을 시도했지만 빗나갔다.

전반 12분 워커 피터스에게 향한 롱패스 레길론이 막지 못했고 요리스가 나와서 이를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양 팀은 다이렉트한 공격을 계속 시도했지만 서로 소유권을 빼앗겼다. 그 이후 서로 빠르게 공격 전환을 시도하면서 역습을 노렸다.

사우스햄튼은 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잉스가 가까운 골대 쪽에서 오리에를 제치고 돌려놓은 헤더 슈팅이 골대를 맞고 들어가면서 먼저 앞서갔다. 

토트넘은 전반 막판 오리에의 크로스에 이은 손흥민의 패스가 은돔벨레의 발에 맞았고 이어진 볼을 모우라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몸의 균형이 무너지며 높이 떠갔다.

결정적인 공격상황을 놓친 토트넘은 0-1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sbjhk8031@xportsnews.com / 사진=토트넘 홋스퍼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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