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숙, '썰바이벌'·'심야괴담회' 목요예능 활약 '정신 혼미 예약?'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연륜에서 나오는 카리스마로 무장한 명품 배우 서이숙이 KBS Joy ‘썰바이벌’과 MBC ‘심야괴담회’로 15일 오후 예능계를 종횡무진한다.

소속사 퀀텀이엔엠은 “배우 서이숙이 4월 15일 오후 8시 30분 KBS Joy ‘썰바이벌’과 같은 날 밤 10시 30분 ‘심야괴담회’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두 프로그램의 예고편에서 서이숙은 특유의 강렬한 카리스마로 어떤 이야기에도 꿈쩍하지 않을 것처럼 단단한 모습을 보이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이야기에 얼어붙은 듯 ‘말잇못’이 되기도 해 반전 재미를 예고했다.

KBS Joy ‘썰바이벌’은 시청자가 직접 보낸 극단적인 ‘썰’ 중 하나를 골라야만 하는 B급 감성 밸런스 토크쇼로, 서이숙은 “재밌게 잘 놀다 가겠다”며 의연하게 등장했다. 그러나 놀라운 ‘썰’의 연속 폭격에 정신이 혼미해져 “이런 일들이...일어나고 있는 거예요?”라며 입을 다물지 못해, 이날의 ‘썰’에 대한 관심을 모았다.

같은 날 서이숙은 시청자 투고 괴담 중 최고봉을 뽑는 MBC ‘심야괴담회’에서 스토리텔러로 등장해 섬뜩한 괴담을 직접 모두에게 읽어주는 역할을 맡는다. “널 죽일 거야...”라는 서이숙의 서늘한 내레이션과 함께하는 공포 괴담은 15일 오후 10시 30분 MBC ‘심야괴담회’에서 공개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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