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3.21 20:20 / 기사수정 2021.03.21 19:5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1주년 프로젝트를 성공시켰다.
2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의 1주년 특집 프로젝트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 특별편 제작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댄스 오디션을 통해 댄스 4인방을 결정했다. 연정훈, 김종민, 김선호, 라비가 최종 메인댄서 4인이 됐다. 4인방은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가 떠난 후에도 연습실에 남아 연습을 이어가며 땀을 뻘뻘 흘렸다. 연정훈은 차라리 잠자리 복불복을 하자며 웃었다. 라비는 "어떤 게임을 해도 이렇게 땀이 나지는 않는데"라고 했다.
댄스 오디션에서 탈락한 문세윤과 딘딘은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 기획을 맡은 이승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서경종을 만나 콘셉트 회의에 참여했다. 서경종은 문세윤과 딘딘에게 "스토리 전체를 끌어가는 역할이다"라고 얘기해줬다. 특히 월미도에서는 교복을 입고 디스코 팡팡을 타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세윤은 디스코 팡팡을 잘 못 탄다며 난감해 했다.
댄스 팀 멤버들은 1월부터 일주일에 2, 3번씩 안무 연습을 하고 촬영 날에도 쉬는 시간에 연습을 하며 본 촬영일인 2월 22일까지 열혈 연습을 하고 있었다.

멤버들은 대망의 본 촬영 당일 인천의 연미정으로 모였다. 댄스 팀은 의상을 갖춰입고 나타났다. 문세윤과 딘딘은 댄스 팀을 부러운 눈길로 쳐다봤다. 방글이 PD는 멤버들에게 촬영 장소가 6곳이나 되고 영상 촬영 팀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만큼 집중력을 발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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