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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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리, 1억5천만원 애마…"포르쉐 VIP, 국내 6대 있을때 인수" (김우리TV)[종합]

기사입력 2021.03.11 16:22 / 기사수정 2021.03.11 16:2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자신의 '애마'를 리뷰했다. 

김우리는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우리TV'에 '포르쉐 타이칸 국내 최초 인수자의 찐 리얼리티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그는 "국내에 최초로 6대 들어왔을 떄 처음으로 인수 받는 행운을 얻었었다"며 "2개월 넘게 직접 타보고 여러분께 이야기 해드리고 싶었다"고 해당 영상을 올린이유를 설명했다. 

영상 속 김우리는 "처음으로 제 애마 포르쉐 타이칸 전기차를 리뷰해보려 한다. 2개월 넘게 탄 것 같다. 뭐가 장점인지 뭐가 안 좋은지를 낱낱이 밝혀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차량은 많은 기능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우주선 모드가 있는데 우주선 모드를 누르면 소리가 들린다. 이 차의, 타이칸의 멋을 살릴 수 있는 시그니처 사운드라고 들릴 수 있겠지만 전기차가 너무 조용해서 오가는 사람들이 사고를 당할 수 있다더라. 그걸 방지하기 위해 있는 옵션이라더라"고 우주선 모드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영화 '스타워즈' 팀이랑 합작한 소리더라. 소리마저도 너무 신박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유가 있었다"고도 덧붙였다. 

또한 김우리는 듀얼모니터를 소개하며 "조수석에 앉은 사람이 컨트롤을 다 할 수 있다"고 밝혔고, 터치로 트렁크 조작이 가능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2개월 넘게 타보니까 탈 때마다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느낌이다. 예쁘다, 멋있다, 처음에만 좋고 좀 지나면 질리는 감이 있는데 2개월 밖에 안 타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드라이빙의 새로움을 느끼지 않았나"며 "다기능이많아서 이 차를 몰 때까지 기능을 다 쓸 수 있을까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통창도 있다며 "매력적인 부분 중 하나가 통창이다. 투명창도 있고 소음 차단도 된다. 시끄럽거나 해가 내리쬐면 눈이 부실 줄 알았는데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차를 구매하게 된 계기도 밝혔다. 영업사원과의 인연으로 포르쉐 VIP가 됐고, 이에 구매까지 하게 됐다는 것. 

"행사장 가서 거기 있는 모델을 보고 앉자마자 '대박' 이랬다. 그때 계약을 하고 1개월 만에 받았다 우리나라에서  NO.10 안에는 받은 주인공이 아닌가 생각한다. 되게 빨리 받았다"며 "사실 포르쉐 VIP는 아니다. 많이 있다거나 그런 것도 아니고 예저넹 마칸을 탔다. 마칸 때문에 인연이 된 영업사원분이 지금 포르쉐 부장이 됐다. 그 인연으로 VIP가 됐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스페셜 컬러라 옵션이다. 300만원 돈을 추가해야 선택할 수 있다"고 자신의 차에 대해 이야기한 후 "2개월 정도 타보니 전기차가 꽤 매력이 있더라. 순수 전기차 스포츠 세단이라는 게 매력적이지 않나"고 리뷰를 마쳤다. 

포르쉐 전기차 타이칸은 약 1억5천만 원으로 알려졌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김우리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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