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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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태영 소속사 인컴퍼니, 자회사 인앤푸드 설립

기사입력 2021.03.11 14:37 / 기사수정 2021.03.11 14:3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유진, 기태영, 정겨운 등이 소속된 인컴퍼니가 F&B 영역으로까지 사업 확장을 선언하면서, 엔터테인먼트계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에이전트 사업 확장을 시작으로 광고 대행&콘텐츠 제작사와의 컨소시엄, 드라마, 영화 제작까지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인컴퍼니가 자회사 ‘인앤푸드’를 설립하고 요식 사업까지 확장에 나섰다. 

인컴퍼니는 “최근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버거앤프라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비엔에프시리즈(BNFseries)의 투자 및 지분구조를 합리적으로 배분하는 방식의 인수합병을 통해, 신규 법인인 ‘인앤푸드’를 설립하기로 협약하고, 향후 경쟁력 있는 외식업체를 선별하여 다양한 외식업과 가맹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인앤푸드는 외식업과 가맹사업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PB 상품과 HMR 제품개발 및 생산까지 사업 병행을 예고하는 등 과감하고 전략적인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이를 위해 이미 ‘아빠곰탕’을 운영 중인 ㈜아빠곰탕, (주)미식발전소 , ‘브루노피자’, ‘스시밧소’등을 운영하고 있는 ㈜디알컴퍼니와 지분 및 수익 배분 등을 통한 공동사업을 추진 중이며, 향후에는 다양한 외식업 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매출 구조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컴퍼니는 향후 세 회사와의 다양한 협업, 컨소시엄, 공동 사업 구조를 통해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유통, 물류 나아가 신규 브랜드 론칭과 PB HMR 제품 론칭까지 푸드에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함께한다. 인컴퍼니의 전체 아티스트와 콘텐츠를 활용한 프랜차이즈와 인컴퍼니의 윈윈 전략으로 각 아티스트들의 브랜드&콘텐츠화를 통해 광고ㆍ마케팅 지원을 하면서 새로운 엔터 결합 사업구조를 발전시키는 것.

다양한 브랜드가 인컴퍼니를 중심으로 컨소시엄 하면서 브랜드는 각자의 브랜드 가맹과 유통사업을 활용해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다양한 엔터콘텐츠를 접목해 팬들과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며 엔터테인먼트의 궁극적 목적을 달성해간다는 목표다. 이미 인컴퍼니 소속 배우들과 함께 하는 자체적인 프랜차이즈 채널과 콘텐츠 제작에 들어갔다.

인컴퍼니측 관계자는 “최근 인컴퍼니가 소속 배우 유진을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하는데 성공했다. 이를 토대로 사업 규모를 확장해 지금보다 한 단계 발전한 ‘대형 멀티플렉스 컴퍼니’로 발돋움함으로써, 소속 아티스트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작품에 전념할 수 있게끔 하고, 협업을 약속한 F&B 회사에는 보유한 아티스트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함께 브랜드와 회사를 함께 성장시켜 나가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에는 다양한 기부와 선행을 이어감으로써, 인컴퍼니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선한 영향력’을 전해 나갈 예정이며, 이것이 인컴퍼니의 최고 가치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컴퍼니는 배우 유진, 기태영, 정겨운, 변우민, 김중돈, 지주연, 김유미, 이혜인, 김영, 차보성, 최경민, 최민지, 김원식 등이 소속되어 있다. 신동진 아나운서의 에이전트 사업을 시작으로 광고 대행&콘텐츠 제작사와의 컨소시엄, 드라마, 영화제작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에 나서며 종합미디어 회사로 발전하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인컴퍼니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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