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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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리 "연애도 못하는 40세 하석진, 형이 결혼 책임지마…소개팅 가자"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1.03.09 09:46 / 기사수정 2021.03.09 09:4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배우 하석진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8일 김우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꾸밈없는 (하)석진이 정말 좋아. 왜 다들 그런 친구 한 둘씩은 있지 않소? 문지방 넘어 매일 전쟁터 생업 전선 서로 널뛰다 1년 만에 만나도 10년 전 말 보따리 털어 1년을 하루 매일 만난 것 같은 그런 친구? 딱 우리 둘 사이가 그런 사이네요. 짧은 시간 폭격 수다를"이라는 글과 함께 하석진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또 김우리는 "연애도 못 하고 있는 총각한테 부부의 도리를 가르치고. 결혼도 하지 않은 총각한테 참된 아비의 길을 가라하니 뜻과 의미가 깊었던 시간. 형 아니면 돈 주고도 못 듣는 이런 얘기 어디서 듣겠습니까. '형이제 짝만 찾아주시면 되겠네요?' 그래. 석진아. 너 결혼은 형이 책임지마. 턱시도 면사포 쓸 때까지 소개팅 가자"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하석진에 대한 정을 드러냈다.

1973년 생인 김우리는 1982년 생인 하석진과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1999년 이혜란 씨와 결혼한 김우리는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김우리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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