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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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김상호, 이다희에 "김래원이 부모 죽인 범인"

기사입력 2021.03.01 21:20 / 기사수정 2021.03.01 21:2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루카 : 더 비기닝' 김상호가 이다희를 속였다.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 9회에서는 하늘에구름(이다희 분)이 최진환(김상호)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손(김성오)은 아기를 이용해 하늘에구름을 납치했다. 이손은 하늘에구름을 최진환에게 데려갔다.

최진환은 하늘에구름에게 지오(김래원)가 하늘에구름 아버지 하영재(김형민)와 히늘에구름 어머니를 살해한 진범이라고 밝혔다.

최진환은 "지오 어디 있어"라며 추궁했고, 하늘에구름은 "목적이 그거죠? 부모님 찾았다는 거 다 거짓말이죠. 나 끌어내서 지오 잡으려고 조작한 거죠"라며 쏘아붙였다.

최진환은 "범인 잡고 싶어 했잖아. 지오가 범인이야. 다 알면서 왜 그래?"라며 물었고, 하늘에구름은 "아니야. 그럴 리 없어"라며 부인했다.

최진환은 "믿기 싫은 거야? 못 믿는 거야? 지오가 아기 아빠라도 돼? 지금 아무 생각 하지 말고 가족만 생각해"라며 다그쳤다.

하늘에구름은 "그 사고 우리 부모님이 맞는지 확실히 확인할 수 있어요? 유전자 검사요. 만약 우리 엄마, 아빠가 확실하면 그때 다시 이야기해요. 지금은 아무 말도 하기 싫어요"라며 못박았다.

특히 최진환은 김철수(박혁권)로부터 지시를 받았고, 김철수는 거짓 자료로 하늘에구름을 속이라고 말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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