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공백기 전 드라마 소환…'의미심장' 글귀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안재현이 의미심장한 글귀를 적어 눈길을 끈다.

안재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뭐라고 쓸까 고민 많이 했는데... 어휴 똥이나 싸자"라는 글귀가 적힌 이미지를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안재현이 직접 적은 것으로 보이는 손글씨가 담겼다. 그는 여기에 '강우'라는 말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안재현은 MBC 드라마 '하자 있는 인간들'에서 이강우 역을 맡은 바 있으며,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는 있는 역할이었던 만큼 해당 글귀는 이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하자 있는 인간들'은 지난 2019년에 방영된 드라마. 그가 갑자기 2년 전 드라마와 관련한 글귀를 올린 것에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한편 안재현은 지난 2019년 배우 구혜선과 이혼했으며, 지난해 1월 종영한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이후 공백기를 가지고 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안재현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