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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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킨드 장인 표식!' DRX, 단단한 한타력 증명하며 '1세트 승리' [LCK]

기사입력 2021.02.19 17:40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DRX가 단단한 한타력으로 1세트를 승리했다.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마지막 DRX 대 T1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DRX는 '킹겐' 황성훈, '표식' 홍창현, '솔카' 송수형, '바오' 정현우, '베카' 손민우가 나왔고 
T1은 '제우스' 최우제, '엘림' 최엘림,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이 출전했다.

1세트에서 DRX는 제이스, 킨드레드, 조이, 카이사, 알리스타를 골랐고 T1은 나르, 올라프, 오리아나, 자야, 라칸을 픽했다.

6분 엘림은 빠르게 첫 대지용을 차지했다. 이후 엘림은 봇 갱킹을 시도, 베카를 잡아냈다. 8분 표식은 상체 주도권을 활용해 첫 전령을 획득했다.

11분 엘림은 두 번째 화염용까지 챙겼다. 14분 킹겐은 제우스를 솔킬 내며 탑 차이를 벌렸다. 15분 DRX는 두 번째 전령을 획득, T1은 봇 1차를 밀어냈다.

16분 미드에서 치열한 공방이 이뤄졌다. T1은 용을 포기하고 미드를 날렸다. DRX는 용과 봇 1차를 차지했다.

19분 케리아의 이니시로 한타가 열렸고 잘 큰 킹겐이 잡혔다. 이후 T1은 미드 2차를 파괴하는 과정에서 케리아가 죽었다.

22분 네 번째 바람용이 나왔다. DRX가 용은 물론 에이스까지 기록했다. 추가로 바론까지 획득한 DRX. 격차를 더욱 벌렸다.

25분 DRX는 바론 버프를 활용해 탑, 미드 2차를 파괴했다. 27분 T1은 용을 차지하며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30분 DRX는 두 번째 바론도 쉽게 가져갔다. 32분 DRX는 봇을 뚫어내며 억제기를 파괴 그대로 쌍둥이까지 파괴하며 게임을 끝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LCK 캡처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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