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숙, 스타벅스도 외상 되는 클라스 "내일 또 오니까"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잼 출신 탤런트 윤현숙이 외상으로 커피를 마시게 된 사연을 밝혔다.

윤현숙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못말리는. 쑤기 문 닫기 10분 전 깜빡 잊고 안 마신 아아, 달려 내려갔지. 그런데 잔액은 $1.06. 안경 없어 지갑도 없어 멍하니 있는데 '하이 신디. 유쥬얼 3shots?' 고백했지 뭐. 나 외상 안되겠니? 돈이 없어 급히 내려와서. 친절한 직원들 활짝 웃으면서 오늘은 그냥 마셔. 내일 또 올거니깐. 역시 어딜가나 단골집 있어야 해. 땡큐 3번 외치고 최고라 하고 아주 행복하게 마시고 있어요"라며 커피 프렌차이즈 브랜드 매장에서 외상으로 커피를 마시게 된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윤현숙은 "동네한량언니. 외상으로. 아이스커피. 윤현숙. 단골집. 스타벅스. 고마워. 최고야. 다운타운"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윤현숙은 외상으로 받은 커피 사진도 공개하며 이를 인증했다.

한편 윤현숙은 현재 미국 LA에서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윤현숙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